김연태 건설기술인협회 회장 “건설기술인회관 신관, 회원들 회비인상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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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태 건설기술인협회 회장 “건설기술인회관 신관, 회원들 회비인상 최소화”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9.12.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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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건설기술인회관 신관’ 준공식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김연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지난 17일 건설기술인회관 신관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건설기술인회관 신관은 회원들의 회비인상을 최소화 하면서 협회를 운영할 수 있는 자립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관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회원 서비스 강화 및 복리 증진 ▲교육사업 ▲위상제고 사업 등 회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건설기술인협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기술인회관 신관동에서 김연태 회장을 비롯해 추병직 전 국토교통부 장관,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 직무분야별 기술인회장, 협회 임원 및 공사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간 신관은 연면적 4367.42㎡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신축동과 4층 규모의 주차장, 그 위에 세워진 증축동까지 세 동으로 구성됐다.

시공은 삼일기업공사가 설계는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감리는 가람건축이 각각 맡았다.

추병직 전 장관은 축사를 통해 “독특하고 멋진 설계로 탄생한 건설기술인회관 신관은 건설기술인이 사랑하는 또 하나의 멋진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기술인회관 신관은 협회를 방문하는 회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건물을 연결한 설계를 반영했으며, 증축동의 일부 공간은 직무분야별 기술인회 전용 사무실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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