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광역시는 7개 특별시 ? 광역시 중 ‘전체 교통문화지수’가 77.37점으로 08년 81.21점(3위)보다 8.84점 낮은 최하위로 나타났다.
1위는 서울특별시로 08년 79.51점으로 4위였으나 지난해는 84.22점을 기록했다.
(표 1 참고)또한 지난해 교통문화지수를 각 영역별로 구분해 보면 대구광역시는 ‘운전 형태 영역’에서 77.11점으로 6위, ‘교통안전 영역’에서 85.30점으로 6위, ‘보행행태 영역’ 77.84점으로 5위, ‘교통약자 영역’에서 46.19점으로 7위를 차지하는 등, 모든 영역에서 하위권을 나타냈다 (표 2 참고)한편, 경상북도의 지난해 교통문화지수는 71.93점으로 08년 70.67점에 비해 1.26점 상승했으나, 다른 9개 도(道)와 비교한 순위로는 7위로 08년 4위에서 3계단 하락했다.
(표 3 참고)또 교통문화지수를 각 영역별로 구분해 보면, ‘운전행태영역’은 71.80점으로 4위, ‘교통안전 영역’은 72.56점으로 7위, ‘보행행태 영역’은 81.28점으로 3위, ‘교통약자 영역’은 48.56점으로 8위를 나타나, 상위권과 하위권의 구분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4 참고)이에 정 의원은 ‘교통문화지수의 조사결과를 통해 교통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16개 시?도의 정책을 평가해 볼 수 있었다’며, ‘각 지역별로 성공적인 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실패한 정책은 문제점을 파악하여 새롭게 추진하는 등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교통문화지수 조사 이외에도 교통 문화에 대한 다양한 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교통안전 관련 의식을 파악해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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