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軍부대 6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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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 회장, 軍부대 6곳에 추석 위문품 전달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9.09.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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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선물 총 2600여 세트 기탁..전역 후 장병 취업지원도 도와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軍(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 6곳에 총 2600여 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공군방공관제사령부를 비롯해 육군 1군단·8군단·22사단·25사단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등 6곳의 국군 장병들에 과자선물 총 2600여 세트를 추석 위문품으로 기탁했다.

지난 5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대신해 공군방공관제사령부를 방문한 윤택훈 부영그룹 비상계획관은 “추석 명절에도 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장병들의 노고에 비하면 작은 선물이지만,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받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공군방공관제사령부에서 김형호 공군방공관제사령관(좌)과 부영그룹 윤택훈 비상계획관(우)이 군부대 위문품 전달 기념식을 하고 있다./제공=부영그룹
지난 5일 공군방공관제사령부에서 김형호 공군방공관제사령관(좌)과 부영그룹 윤택훈 비상계획관(우)이 군부대 위문품 전달 기념식을 하고 있다./제공=부영그룹

김형호 공군방공관제사령관은 “국토 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찾아준 부영그룹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부영그룹 임직원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고, 완벽한 영공방위 임수 완수를 위해 헌신전력 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은 군부대들과 자매 결연을 맺으며 20여 년째 군부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부영그룹은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22사단(1997년), 육군 8군단(1997년), 육군 1군단(2017년) 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다. 2000년부터는 국군 장병들에게 약 7만 3,300여 세트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원의 손길을 놓지 않고 있다.

또한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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