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안전혁신발굴단 2기’ 위촉식
상태바
시설안전공단, ‘안전혁신발굴단 2기’ 위촉식
  • 오세원
  • 승인 2019.07.03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팔당1취수장서 비파괴검사 등 안전진단 직접 체험
팔당취수장에 적용되는 안전진단기법을 대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있다./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시민단체 ‘행정개혁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운영 중인 대학생 ‘KISTEC 안전혁신발굴단 2기’ 위촉식 및 취수장 현장체험을 지난달 28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KISTEC 안전혁신발굴단’은 국민안전 향상 및 공공개혁을 위해 대학생이 직접 혁신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단과 함께 이행해가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지역과 전공으로 구성된 대학생 안전혁신발굴단은 행사 당일 공단 일산청사로 집결해 정수형 공단 본부장의 환영사 및 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의 당부사로 위촉식 행사를 시작했다.

공단은 기관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를 통한 다양한 혁신제안을 독려하기 위하여 대학생 맞춤 교재를 제작하여 공단 주요업무 및 공동주택 하자심사분쟁 사례를 소개했다.

드론을 활용한 일산청사 진단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오전 행사가 마무리된 후 발굴단 일행은 공단이 안전관리를 전담으로 수행중인 팔당1취수장으로 이동했다.

취수장에서는 공단 담당자의 시설물 안전진단과 관련한 소개에 이어 비파괴검사 등 안전진단을 대학생들이 체험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안전혁신발굴단 1기 대학생이 제안했던 ‘스마트헬멧을 통한 작업장 안전’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해, 취수장의 밀폐공간에서 영상을 스마트 헬멧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체험하는 것으로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