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公-코트라, ‘제2회 몽골 철도학교’ 개최
상태바
철도시설公-코트라, ‘제2회 몽골 철도학교’ 개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9.07.01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제2회 몽골 철도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철도학교에는 몽골 도로교통부 철도·해양정책국장을 비롯해 몽골철도공사 및 울란바토르철도공사 등에서 25명이 참가했으며, 국내 철도전문가 4인이 한국의 철도정책, 사업절차, 사업관리 및 철도기술 노하우 등에 대해 강의하고 몽골 교육생들과 몽골철도발전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학교는 공단과 몽골철도공사 간 철도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시행된 첫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한·몽 철도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철도학교는 몽골철도공사와 양국 철도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2일 체결했던 철도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작업의 하나로, 김상균 이사장이 몽골 현지를 방문해 ▲몽골철도건설계획에 대한 신설노선 시공 및 자문에 관한 협력 ▲철도기술과 인력 교류 및 훈련 등에 관한 사항을 합의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