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공제조합이 10일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해 오픈했다. 새 홈페이지는 사용자 편의성 향상과 고객과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우선, 업무중심으로 메뉴를 재구성하고 메인화면에는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콘텐츠를 분석해 바로가기 형식으로 배치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반응형 웹 디자인 방식을 도입해 조합 홈페이지를 PC용과 모바일용으로 각각 별개로 제작하지 않고, 일원화된 관리를 통하여 실시간 정보전달이 가능하도록 하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맞는 최적화된 이미지와 텍스트가 제공되도록 했다
또한, (개편 홈페이지는)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과도 소통의 창구가 될 전망이다. 메인화면에 풀 스크린 이미지로 ‘건설산업의 발전과 공공복리에 기여하는 조합의 정체성’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공지사항 등 조합소식을 하단에 상시 노출되도록 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조합을 잘 몰랐던 일반국민들에게 건설산업과 조합의 역할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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