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셰어하우스’ 사업에 4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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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셰어하우스’ 사업에 4억원 후원
  • 오세원
  • 승인 2019.05.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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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4일 ‘HUG 셰어하우스’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4억원을 ‘함께 일하는 재단’에 기부했다.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되어 온 ‘HUG 셰어하우스’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시세대비 저렴한 주거 공간, 생활편의 시설, 입주자 커뮤니티를 비롯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완공된 셰어하우스 1호점(서울 답십리), 2호점(경기 안양), 3호점(서울 신촌)에 청년 48명이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다.

HUG는 올해 후원금 2억원을 증액해 4ㆍ5호점을 개소하고, 입주자를 2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취업난에 주거비 부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 시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셰어하우스와 같은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과 송월주 ‘함께일하는 재단’ 이사장(왼쪽)/제공=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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