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대형공사 중 정보통신공사 분리발주 ▲적정공사비 산정을 위한 표준품셈 활용 ▲제경비율 현실화 등 정보통신공사업계 현안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공유했다.
아울러, LH는 정보통신공사의 건전한 발전 및 품질향상 노력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및 정보통신공사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상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회장은 “상생협력을 위한 LH의 헌신적인 노력과 성과에 감사드리며, 정보통신산업 활력 제고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에 더욱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회와 LH의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원한다”며 “자재회사․현장근로자 등 상대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정하고 따듯한 건설현장 문화의 정착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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