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오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7개 지역에서 ‘사회주택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UG는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설명회에 관심 있는 9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에 부산을 시작으로 경남, 제주, 광주·전남, 충남, 대구, 대전·충북에서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사회주택의 개념 및 국내 도입현황 △사회주택 관련 정부정책 △서울시 행정사례 △사회주택의 국내 공급·운영 사례 및 △HUG 주택도시기금 융자·보증상품 안내 등이다.
국토부, 서울시, 시흥시, 한국사회주택협회, 사회주택 사업자 및 HUG가 발표자로 나선다.
설명회 세부일정은 HUG 사회임대주택 홈페이지 또는 각 광역시·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지자체, 사회적 기업 및 사회적 경제주체 등 사회주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아울러, HUG는 5월 말부터 사회임대주택 사업자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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