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CM협회는 지난 11일 연변조선족자치주건설업협회와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CM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각종 정보와 자료의 교환 공유 ▲건설관리에 필요한 정책 및 기법의 공동 연구 및 개발 ▲관련 인력 및 기술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새로운 건설시장 개발 및 협력진출 등을 담았다.
분야별 협력 활동은 생산되는 각종 정보와 자료는 On-line 또는 Off-line으로 공유, 각종 정책이나 기법의 연구개발을 위한 세미나 토론회 등의 공동 개최, 적정한 프로그램에 의한 교육훈련, 당사국 시장 또는 제3국 건설시장에 대한 협력 진출 등이다.
교육내용은 ▲비용관리(정우영 삼우CM 이사), ▲공정관리(주홍식 희림건축 전무)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조민수 ITM Corp. 상무) ▲CM개론 및 현황(유정호 광운대 교수) 등에 관한 이론교육을 시행했으며, 현장 실기교육 후 강의실 토론을 병행했다.
한편, 현지 연변지역의 건설업체는 200여 업체로, 대형 토목업체 및 건축업체 각 1개사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는 영세한 중소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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