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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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설명회 개최
  • 오세원
  • 승인 2019.03.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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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대전 토지주택연구원, 7일 LH경기지역본부에서 이틀간 전국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자카드제 적용대상이 올해 1월부터 기존 300억원 이상 공사에서 100억원 이상 공사로 확대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H는 건설근로자공제회, 하나은행과 함께 감리·건설업체 등 참석자에게 전자카드시스템 및 6개 시범사업 운영결과를 설명하고 전자카드제 확대 적용에 따른 건설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은 근로자가 현장 출입구 및 가설식당, 안전교육장 등에 설치된 단말기에 신용·체크카드 겸용 전자카드를 활용해 직접 출·퇴근 내역을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LH는 지난해 6월부터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 시범현장을 운영해 7월 국토부·건설근로자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 세부 시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자카드제 조기정착을 통한 건설근로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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