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18일, 19일에 걸쳐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경관 7대 과제 검토와 개선을 위한 워크숍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7년 행복청 및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으로 도시경관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건축물 미관 ▲옥외광고물 ▲색채 ▲공원 ▲공공시설물 ▲야간 경관 ▲도시구조물 등 7대 과제를 도출해 이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도시경관 7대 과제 재검토 용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하고 한국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수행하게 된다.
그리고 행복청과 세종시가 참여해 개별 과제 등을 도시여건에 맞게 보완‧검토할 예정이며, 현황 조사시 주민 의견 수렴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김연희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반적인 경관과제를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부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을 개선하되, 기존 경관과제의 긍정적 취지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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