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와 일본의 국제건설기술협회(이사장하시바 카츠지)가 17일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2층 대회의실에서 양국의 건설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협회는 △우호적인 친선관계 유지 및 발전 △건설 분야의 일반적 정보제공 협력 △쌍방의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 제공 △유관 단체 방문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세미나, 회의 및 공식행사 등을 통해 양국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상익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회장(아이티엠코퍼레이션 대표이사), 김정호 토목협의회 회장(다산컨설턴트 사장), 이상복 상근부회장, 유길환 감사(홍익기술단 사장), 황주환 국제위원장(동일기술공사 대표이사), 지정희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본 국제건설기술협회에서는 하시바 카츠지 이사장, 코모리 타케시 총무기획부장, 이토 후지오 총무기획부장대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건설기술관리협회는 앞으로도 건설기술업계의 보다 폭 넓은 해외진출과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중국과 동남아는 물론, 일본과 영국 등 선진국 해외 유관 단체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