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스안전공사, 기술교류ㆍ사회공헌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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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스안전공사, 기술교류ㆍ사회공헌사업 MOU 체결
  • 오세원
  • 승인 2018.11.0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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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가스안전 기술기준 강화로 공동주택 안전도를 높인다.

LH는 지난 2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공동주택 가스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교류 및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체결 이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설계단계에서 가스상세기준(KGS코드) 기술공유, LH 지침 및 시방서 기준 강화 △시공단계에서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직원역량 강화 △관리단계에서 가스시설에 대한 내실있는 관리자 안전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하게 된다.

▲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H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다가구 등의 소규모주택에 대해 무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취약주택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 및 시설 무상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 가스설계, 시공감리, 안전관리 관련 정부·학회에서 주최하는 세미나, 포럼에 공동으로 참석해 수요자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컨텐츠를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2월 기 입주한 LH 임대주택 21만호를 대상으로 가스 타이머콕 설치와 관련한 협약체결 및 보급사업을 통해 임대주택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사고예방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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