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동일기술공사ㆍ한양대 수상…PQ 및 채용가점, 해외견학 등 포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9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전은 국토인프라 가치혁신을 위한 △토목설계 △토목시공 △도시계획 △재해ㆍ재난ㆍ안전관리 △SMART 인프라 기반 기술을 주제로, 업체 부문(설계업체, 시공사)과 대학(원)생 부문별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에는 동일기술공사(문준선외2)의 ‘선형공원을 활용한 스마트 플랫폼 조성방안’과 한양대(사아람외2)의 ‘제로에너지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저장 및 방열 골재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최우수상 2건, 우수상 6건, 장려상 9건 등 총 19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총 14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업체부문 대상부터 우수상까지 수상자는 PQ심사 가점을, 대학(원)생 부문 수상자는 입사 지원시 채용우대 및 해외도시인프라 견학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진다.
김형준 LH 건설기술본부장은 ”당선작 중 실현이 가능한 아이디어·기술을 잘 활용해 미래지향적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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