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대상자는 한국도로공사가 해외사업을 시행중이거나 진출 유망국가인 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라오스, DR콩고, 몽골,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의 도로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연수과정은 지능형교통시스템, 요금징수시스템, 건설과 유지관리, 설계VE 등 이론소개와 서해대교와 유지관리사무소 방문 등 현장견학, 산업체 시찰, 문화체험을 병행하고 있다.
연수 참가자들이 향후 도로정책 결정과 시행분야에서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무 통합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도로공사는 지난 40년간 고속도로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5년 해외사업에 착수했으며, 현재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5개국에 8명의 직원을 파견해 해외사업 발굴과 유관기관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