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해외사업대상 도로관계자 초청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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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해외사업대상 도로관계자 초청 연수
  • 김기훈 기자
  • 승인 2009.11.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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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류철호)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해외사업대상 11개국 도로기관 관계자 23명을 초청해 고속도로 건설·관리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대상자는 한국도로공사가 해외사업을 시행중이거나 진출 유망국가인 베트남, 캄보디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라오스, DR콩고, 몽골,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의 도로분야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연수과정은 지능형교통시스템, 요금징수시스템, 건설과 유지관리, 설계VE 등 이론소개와 서해대교와 유지관리사무소 방문 등 현장견학, 산업체 시찰, 문화체험을 병행하고 있다.
연수 참가자들이 향후 도로정책 결정과 시행분야에서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무 통합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도로공사는 지난 40년간 고속도로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5년 해외사업에 착수했으며, 현재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5개국에 8명의 직원을 파견해 해외사업 발굴과 유관기관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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