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대우건설은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고양시와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삼송 원흥역 센트럴 푸르지오’에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유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20년간 무상임대로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고양시가 임대기간 동안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 운영하는 형식이다.
대우건설은 2016년 5월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서울시, 충남, 경북지역 등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 체결을 전국으로 확장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등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진 체결이다.
윤점식 대우건설 마케팅실장은 “대우건설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국공립어린이집 유치 실적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자체와 협력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를 통한 공공보육 증진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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