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업지원 분야 17개팀, 성장지원 분야 10개팀 최초 선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2일 ‘2018년도 LH 소셜벤처 창업·성장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LH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소셜벤처 신규 선정 27개 팀과 승급 22개 팀 등 49개 팀에게 총 16억4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LH는 선정된 소셜벤처 27개 팀에게 창업 및 성장 자금은 물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육성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 및 컨설팅, 기본소양 등 폭 넓은 교육을 지원하고, 대전, 대구, 진주에 위치한 LH 창업샘터를 사무공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시범도입한 크라우드 펀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존 단일 플랫폼에서 다수 플랫폼으로 확대해 참여팀이 원하는 맞춤형 자금 조달과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자리에 대한 관심영역을 LH와 관계된 일자리에서 LH가 만들어가야 할 일자리로 계속 확대해야 한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창의적 아이디어가 결실을 맺어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문제도 해결하는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LH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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