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폭염특보 근로자 휴식상태 직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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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폭염특보 근로자 휴식상태 직접 점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8.07.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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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청렴기념품을 전달하고 현장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종합 안전대책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김상균 이사장은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14시∼17시 사이에 화성시 인근 철도건설현장에 방문해 무더위 쉼터 설치 여부와 근로자들의 휴식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청렴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쿨토시, 구급함 등)을 직접 전달하는 등 안전과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현장 근로자들과 수박화채를 먹으며 이야기 나누고 있다./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폭염기간 무리한 야외 작업을 지양하고,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해 안전한 철도건설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사·현장 근로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운영, 14시∼17시 사이 1시간을 선택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더위 휴식시간제, 철도건설현장 안전·보건활동 강화 등 근로자의 입장에서 폭염 대책을 수립하고 전국의 철도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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