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부산시 지반침하 취약지역 GPR탐사 실시
상태바
시설안전공단, 부산시 지반침하 취약지역 GPR탐사 실시
  • 이정우
  • 승인 2018.07.16 2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은 이달 16일부터 부산시에서 지반침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GPR탐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 7월 11일 부산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서울방향에서 가로 1.5m, 세로 3.4m 깊이 3.6m 가량의 공동(싱크홀)이 발생했다.

▲ 도로지반조사차량(RSV) 운행 모습(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대로)/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이번 탐사는 부산시에서 요청한 취약구간에 대한 것으로 공동이 발견되거나, 공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는 구간은 지자체에 통보해 즉시 보수‧보강 등 사고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설안전공단 관계자는 “지자체에 지속적으로 지반탐사를 지원해 지반침하로 발생할 수 있는 위해(危害)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국민 불안이 적극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