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업무추진비 조작 의혹’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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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업무추진비 조작 의혹’관련
  • 오세원 기자
  • 승인 2009.10.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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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은 본지가 보도한 10월 14일자 ‘시설안전공단 업무추진비 고위 조작 논란’이라는 기사와 관련 다음과 같이 해명자료를 보내왔다.
공단 해명자료에 따르면 2008년 6월 감사원 지적에 따라 2004년~2007년 업무추진비 축소공지사항을 지난 7월 수정공시 하였으며, 2008년 업무추진비는 당초 예산이 약 1억9300만원이 편성 되었으나 2008년 6월 업무추진비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시작되면서 업무추진비 집행을 유보하여 지난해에도 업무추진비는 총 920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이중 기관장이 사용한 업무추진비는 약 6200만원으로 전임 이사장 집행액은 약 4000만원과, 현 이사장이 집행한 금액은 약 2200만원으로 지난 4월 기획재정부 알리오시스템에 정상적으로 공시하였다.
공단의 경우 지난해 6월 감사원의 업무추진비 감사시 전임이사장(2명)이 약 3200만원을 자진반납하였으며, 감사원 감사 당시 이사장 직무대행인 부이사장이 자진 사퇴한 바 있으며, 업무추진비 축소공지는 기관장이 사용한 업무추진비만 수정공시 한 바 있다(7월)참고로 2009년도 공단의 업무추진비 총 예산은 5700만원으로 편성하였으며 현 이사장은 지난해 8월 부임이후 매월 기관장 업무추진비 내역을 자체 사내 전산망 ‘그룹웨어’에 공지하여 기관장 사용 업무추진비 예산의 집행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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