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공병부대 전역장병들이 병영생활 중 습득한 전문기술들이 활용될 수 있도록 우리 전문건설업계와 연계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재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회장은 지난 25일 육군 제1공병여단을 방문해 신임 여단장과 상견례를 갖고 “현재 전문건설업계가 기술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임 육군 제1공병여단장인 임태규 준장과 부대 관계자, 서울시회 회장단·감사 및 건설상생발전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는 육군 제1공병여단과 건설기술 교류 및 자매결연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군부대 위문방문 및 안보견학, 북까페 무료건립, 협회 학술정보 및 위문품 등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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