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윤 전문건설협회 회장-박상우 LH사장, 동반성장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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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윤 전문건설협회 회장-박상우 LH사장, 동반성장 ‘만남’
  • 오세원
  • 승인 2018.04.3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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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과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지난 27일 전문건설회관에서 만나, 양 기관간 동반성장을 위한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 개선 등 건설전반에 관한 전문건설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영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하도급자간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하는 박상우 사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문건설업계는 △공기 연장에 따른 하수급인 간접비 지급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 요청 △공사용 지급자재 관련 협조 요청 △표준품셈 개정 관련 협조 요청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상우 사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공정한 건설산업을 만들기 위해 전문건설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윤 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장단 및 임직원 등 11명이 참석했고, LH에서는 박상우 사장과 관련 임직원이 자리를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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