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 "현판제막식", "LH 비전" 영상 상영과 "출범 세러모니"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신임 이지송사장이 전격적으로 양 공사 노조위원장과 손을 맞잡고 등장했으며, 이 사장은 "통합공사가 국민들이 진정으로 사랑하고 신뢰하는 으뜸 공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서민 주거복지와 녹색성장의 국정기조에 입각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선진국토를 창출하겠다"는 통합공사의 출범 의의와 임직원의 새로운 각오를 담은 출범선언문을 선포했다.
출범선포에 이은 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출범은 공공기관 선진화의 시금석으로써, 오늘의 출범식이 통합의 마무리가 아니라 선진화의 완성을 위한 새 출발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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