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삼호는 지난 26일 오픈한 <e편한세상 온수역>주택전시관에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에만 8000여명이 몰렸고, 28일까지 3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9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온수역 주택전시관에는 전용면적 59㎡A, 84㎡A, 84㎡B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부천 역곡동에서 온 구모씨(40세)는 “복도 펜트리나 가변형 벽체로 공간을 넓게 구성한 점과 시스템 선반 및 시스템 가구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든다”며 “또 강남에 직장이 있는 입장에서 집 근처에 온수역이 있어 출퇴근 시간도 절약돼 청약에 꼭 넣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온수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921가구 규모로 이중 21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B㎡ 9가구 △84A㎡ 118가구 △84B㎡ 89가구이다.
임채현 분양소장은 “부천 괴안동에서 약 10년 만의 새 아파트 공급 소식에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쳤다”고 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대의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되었으며,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2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고 정당계약은 20일~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199-2번지(유한대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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