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한강 금호어울림’ 12일 견본주택 개관
상태바
금호건설, ‘한강 금호어울림’ 12일 견본주택 개관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8.01.11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 양곡택지지구 내 총 873세대 대단지 아파트…3.3㎡당 평균 940만원대로 공급
▲ 조감도/제공=금호건설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금호건설은 김포 양곡 택지지구 1단지(D-1블록), 2단지(B-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인 <한강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11개동, 총 8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총 2개의 단지로 조성되며 ▲1단지(D-1블록)에서는 전용59㎡~84㎡, 406가구 ▲2단지(B-2블록)에서는 전용 77㎡/84㎡, 467가구 등 총 873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전용59타입은 2억1000만원대, 전용77타입은 2억5000만원대, 전용84타입은 2억6000만원대부터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금도 2회분납제 및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D-1블록)의 경우 1월 24일, 2단지(B-2블록)의 경우 1월25일이며, 정당 계약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개 단지 동시에 진행된다.

문정권 분양소장은 “김포에 공급되는 올해 마수걸이 분양물량이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실수요자들을 위해 3.3㎡당 940만원대의 가격으로 분양가를 낮췄다”며 “한강신도시 생활권 입지에 전가구 중소형구성, 공간활용이 우수한 4베이(bay)-4룸(Room), 3면 개방형 단위세대 등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2-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