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GS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공급하는 <일산자이 2차>의 견본주택 오픈 후 많은 내방객이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지난 15일 견본주택의 문을 연 일산자이2차 견본주택에는 첫날 6500여명, 토요일 1만여명, 일요일 8500여명 등 3일간 약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앞에는 안내책자를 살피며 일산자이 2차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층과 2층에 마련된 아파트 단위세대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서도 한참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으며, 상담석도 만석이었다.

특히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던 분양가와 계약조건에 대해 수요자들 대부분 만족하는 반응이었다. 일산자이2차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금도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정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 분양가도 전용 84㎡ 기준층 기준으로 3.3㎡당 147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분양관계자는 “상담객 중 상당수가 실수요자들이었는데, 전용 66B㎡를 비롯해 76~77㎡ 등의 틈새평면의 세부적인 상품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9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2018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특히,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층 기준으로 1470만원 대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844번지(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사거리)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