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개발도상국 국가측량 및 공간정보기관 공무원(국·과장급)들을 대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기술을 전수한다.
참가국가는 베트남(3명), 네팔(3명), 모잠비크(3명), 몽골(2명), 필리핀(3명), 르완다(1명) 등 8개국가 총 16명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2011년부터 개발도상국 등을 대상으로 ‘국가측량 및 공간정보기관 글로벌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토개발 및 계획수립의 토대가 되는 공간정보인프라 구축에 대한 우리의 경험과 기술 등을 개발도상국 등의 공간정보 관련 기관에 전파할 계획이다.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이 교육프로그램이 국내 공간정보기업의 해외진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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