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7일 ‘백혈병·소아암 환아 홈클린서비스’ 후원을 위해 총 5000만원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HUG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주거복지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 후원금 5000만원은 총 80세대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소아암으로 항암 치료중이거나 조혈모세포이식 수술을 시행한 환아가정 등을 대상으로 거실, 욕실, 주방에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리닝은 전문 사회적기업을 연계해 실시할 예정이다.
강희철 HUG 경영지원처장은 “환아 가정은 간병으로 주거환경에 소홀할 수 밖에 없다”며 “HUG는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완치와 환아 가족의 행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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