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에 생활재활용품 1500여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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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에 생활재활용품 1500여점 기증
  • 오세원
  • 승인 2017.04.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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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박찬우 기획실장(오른쪽 첫 번째), rmlfrh 박정열 굿윌스토어 도봉점 시설장(오른쪽 세 번째) 및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현대엔지니어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제 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의류, 잡화, 생활용품, 가전제품, 가구 등 평소 사용하지 않던 물품 1500여점을 모아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기증했다.

이날 오후 계동본사에서 열린 기증식 및 기증물품 수거작업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성상록 사장, 박찬우 기획실장, 굿윌스토어 도봉점 박정열 시설장이 참석했다.

굿윌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생활재활용품 소매판매점으로 기증 받은 물품들을 재가공해 판매함으로써 장애인에게 일자리 및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들도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 수선, 택 부착, 포장 등의 과정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같은 가치창출형 사회공헌활동들을 확대 실시해 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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