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대우∙포스코건설, 관람객 3만4800여명 방문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 개관한 안산 라프리모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3만48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01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9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다. 전체 가구의 95%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동준 안산 라프리모 소장은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아파트인 만큼 안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 라프리모는 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어 이달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45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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