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화건설은 4월 중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최고급 주거시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가구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84A㎡ 250가구 ▲84B㎡ 212가구 ▲84C㎡ 210가구 ▲84D㎡ 42가구 ▲84E㎡ 42가구 ▲175㎡(펜트하우스) 3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대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층고를 2.5m로 설계하는 등 광교신도시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함께 조성되는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때문에 원스톱 생활의 편리함을 누리는 것은 물론, 기존 아파트 등의 주거공간과 격이 다른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광교복합개발사업은 주거와 상업, 문화, 관광시설이 결합된 매머드급 규모로 한화그룹의 역량이 집결된 사업”이라며 “광교복합개발사업의 핵심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올해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최고의 주거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혁 분양소장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입지로 꼽히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경기남부에서 유일하게 백화점, 호텔, 아쿠아리움 등이 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 최고수준의 복합주거단지"라며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감안하면 많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987-5번지 법조프라자 2층에 마련돼 있다. 홍보관 방문객 대상으로 매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4월 중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