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완 엔지니어링協 회장, 만장일치 회장 재추대
상태바
이재완 엔지니어링協 회장, 만장일치 회장 재추대
  • 오세원
  • 승인 2017.03.01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4회 정기총회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 현 17대 회장인 이재완 세광종합기술단 회장이 18대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28일 열린 ‘제44회 정기총회’에서 협회 제18대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현 17대 회장인 이재완 세광종합기술단 회장을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이재완 회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을 3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2016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모두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관련, 저성장 기조와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이 크고, 공공 SOC 예산축소에 따른 발주물량 감소 등을 감안해 전년도 결산 수준인 83억8000만원으로 편성했다.

이와 관련, 협회는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발주제도의 선진화와 규제개선을 통한 대가의 현실화, FIDIC(국제엔지니어링컨설팅연맹) 및 유관단체들과 글로벌 네트웍 구축 강화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지방 중소 엔지니어링 활성화방안 연구 등을 통한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발전과 온라인신고 시스템 고도화 등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의 질 강화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전 지식경제부 지역특구기획단장,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을 지낸 염명천 후보자를 상근부회장으로, 송재복 대한컴퓨터기술(주) 대표와 한명식 ㈜태조엔지니어링 대표가 비상근감사로 선출했다.

아울러, 안건심의에 앞서 협회는 어려운 국내외 시장환경 속에서 수주 및 매출, 해외진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회원사와 업계의 제도개선과 위상제고에 공로가 있는 발주청 등 유관기관 공무원 등에 대한 협회장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회원사부문은 최고경영자상에 ㈜수성엔지니어링 박미례 회장, 우수경영자상에 ㈜경화엔지니어링 김태규 대표이사, 해외개척상에 ㈜한국종합기술 이강록 대표이사 사장, 공로상에는 ㈜대한컴퓨터기술 송재복 회장이 수상했다. 개인부문에는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 이경호 사무관 등 5명에게 협회장 명의의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