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35층의 21개동, 전용 59~99㎡, 총 2017가구 중 926가구 일반분양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안산 라프리모’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라프리모(La Primo)는 ‘The’를 뜻하는 프랑스어 ‘La’와 ‘첫번째의’, ‘최고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Primo’의 합성어로 ‘최고의 공간과 최고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안산의 살기 좋은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 전용면적 59㎡~99㎡, 총 201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 등 총 9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95%이상을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배치했다.
안산 라프리모 분양관계자는 “안산 라프리모는 SK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등 3개 건설사가 힘을 합친 대규모 컨소시엄 단지인 만큼,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평면 설계를 바탕으로 안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 라프리모는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어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45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돼 있고, 3월 3일 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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