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웅 건협 서울시회장 “외국인 근로자에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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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웅 건협 서울시회장 “외국인 근로자에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 오세원
  • 승인 2016.12.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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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으로 쓰러진 중국인 동포 김성일씨에게 성금 500만원 전달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최근 건설현장의 외국인 근로자가 40만을 돌파한 만큼 건설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들에 대해서도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이번 성금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 - 박종웅 건설협회 서울시회장.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회장 박종웅)와 사회공헌사업위원장(위원장 장경래)는 지난 21일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를 방문해 최근 건설현장에서 뇌경색으로 쓰러져 치료비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인 동포 김성일씨에게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최근 건설현장에 대한 내국인의 기피현상으로 기능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외국인력의 비중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건설산업의 미래를 위해 기능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과 젊은 내국인이 건설현장으로 유도 될 수 있는 국가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서울시회는 지난 15일 서울시 ‘희망온돌 프로젝트’에 성금 1,000만원과 은평구청에 성금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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