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6 한국아이디어경영컨퍼런스’에서 개인, TFT 및 분임조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제안활동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아이디어 창출 및 문제해결 방법론을 공유하고 개인·그룹의 창의적 활동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개인 부문에서는 전기철도 공사에 대한 기계화 시공 설계기준 마련을 통해 시공 안전성 확보와 사업비 19억원을 절감했다.
또한, TFT 부문에서는 철도건설사업의 지적중첩도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용지매수 기간 단축(10개월)과 용역비 171억원을 절감했다.
그리고 분임조 부문에서 공항철도 급전계통 전원공급 방법 개선을 통해 사업비 54억원을 절감했다.
한편, 강영일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구성원 간 토론식 학습을 통해 아이디어 창출형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창의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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