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서창 꿈에그린’ 1212가구 계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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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인천 서창 꿈에그린’ 1212가구 계약 마감
  • 오세원
  • 승인 2016.11.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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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화건설은 인천시 남동구 서창2지구 13블록 일원에 공급한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지난주 말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난 8일부터 10일에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3.65대 1, 최고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진 계약에서도 주말까지 계약률 90%를 달성하며 완판 초읽기에 들어가는 등 수요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난 25일, 가계약으로 남아있던 일부 가구의 계약까지 모두 완료했다고 전했다.

권충혁 한화건설 주택임대사업팀장은 “대형 건설사인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 합리적 수준의 임대료로 새 아파트에 거주하며 보육, 카셰어링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 인천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역의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지하 1층~지상 25층, 9개 동, 총 1212가구를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로 구성했다.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보증금 및 월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80~90%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돼 가계 부담이 적다. 연간 임대료 상승률도 3% 이내로 제한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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