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경희궁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경희궁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16층, 4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95가구 규모로 이중 1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1가구 ▲84㎡ 80가구 ▲104㎡ 9가구 ▲110㎡ 6가구 등으로 이루어졌다.
경희궁 롯데캐슬은 서울 중심지인 종로구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이 노선을 통해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까지 10분 이내,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가 통일로와 접해 있어 내부순환도로 홍은IC 및 홍제IC도 인접하다.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업무지구인 종로 및 광화문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2016년 9월 기준, 단지가 위치한 종로구 무악동 일대의 전세가율은 81%에 달해 서울 평균인 69%를 훌쩍 넘는다.
주변에 명문 학교가 많아 교직원 및 학군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도 기대된다. 독립문초등학교, 대신고교, 한성과학고교 등이 단지와 500m 이내에 위치해 있고, 매동초, 덕수초, 경복고, 이화여고 등으로도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 명문대학 접근성도 좋다.
서울정부청사,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청, 외교부 등 각종 행정기관들이 도보로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기관 주변은 쾌적하게 정비가 잘 돼 있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도서관, 문화회관 등 공공시설물을 잘 갖추고 있다.
또, 경희궁, 경복궁, 덕수궁, 서울역사박물관, 사직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가벼운 운동, 산책은 물론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 최적의 입지이다.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성곡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도보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강북삼성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병원이 가깝다.
주거 특화 상품도 눈길을 끈다. 전용 84㎡와 110㎡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제공하여 기존 공간보다 더 넓은 공간활용을 할 수 있으며, 전면 서대문독립공원 조망 시에는 더 높은 수준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전용 110㎡는 별도의 현관을 갖춘 부분 임대형으로 설계, 주변 대학교와 업무시설 수요 중심으로 임대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경희궁 롯데캐슬은 서울 사대문 안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로 뛰어난 인프라와 공원조망 프리미엄까지 갖췄다”며 “직주근접성이 좋고 서울 강남북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분양을 기다리던 대기수요자들이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