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00세대 규모, 1556세대가 전용 61•74㎡ 소형아파트로 구성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은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견본주택을 오늘(2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8개동 2,400세대 규모로 90%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
타입별로는 ▲61㎡A 501세대 ▲61㎡B 303세대 ▲74㎡ 752세대 ▲84㎡A 505세대 ▲84㎡B 113세대 ▲101㎡ 226세대다.
청약접수는 10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일~1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동탄생활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고,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2,400세대 규모 및 동탄권 내 브랜드파워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가는 최저 2억5,000만원대(전용 61A타입 기준층 기준)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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