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주말 3일동안 폭염에도 불구하고 분양 열기는 뜨거웠다.
GS건설은 지난 17일 오픈한 백련산파크자이와 답십리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오픈 후 사흘 간 각각 1만여명, 1만2천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 일원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10~20층, 9개동, 678가구 규모로 이 중 2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49㎡ 59가구, 55㎡ 7가구, 59㎡ 17가구, 84㎡ 20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29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답십리파크자이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25번지 일원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2층~지상20층, 9개동 총 802가구이며, 3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49㎡ 109가구, 59㎡ 145가구, 84㎡ 9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49청약 일정은 2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30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 65번지에 짓는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2차’의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에만 방문객이 4천여명이 몰리는 등 주말 3일간 1만5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4층부터 29층, 3개 동,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 84㎡A타입 208가구 ▲전용 84㎡B타입 47가구 등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6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