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과 KCC건설 등이 출자한 블루아일랜드개발이 인천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서 선보인 단지형 단독주택용지 ‘청라 더 카운티 2차’가 완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5월초 진행된 정당계약 기간 이후부터 현재까지 계약률이 80%를 넘어섰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10억대 이상 호수 인접 필지는 치열한 경쟁 속에 정당계약 기간 내 100% 분양 완료됐다”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8~9억원대 페어웨이 인접 필지는 잔여 물량이 일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청라 더 카운티 2차는 총 145필지로 대지면적은 평균 530㎡ 내외다. 골프장 내에서 용지 분양을 통해 조성되는 국내 최초 골프빌리지로, 용지 내에서 'DIY(직접 만드는)'를 통한 개성을 살린 설계로 내 집을 지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단독주택 단지가 들어서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은 북측으로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직선화도로, 공항고속도로 청라IC 등으로 접근도 용이하다. 여기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주민센터, 수변상가, 청라여성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70만여㎡ 규모의 청라호수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학력이 인정되는 외국인학교인 청라 달튼 외국인학교가 이번에 공급되는 2차 용지와 인접해 있고, 경명초, 청람중학교, 청라중•고 등으로 쉽게 통학이 가능하다.
한편,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대로 316번길 45(경서동 836-90) 베어즈베스트 청라GC 클럽하우스 2층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