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은 오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자이2차’와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의 ‘거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03가구(A,B) △77㎡ 226가구(A~C) △84㎡ 549가구(A~E) △104㎡ 179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이종갑 동천자이 분양소장은 “동천자이 1차 성공분양과 동천역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사전마케팅 기간 동안 하루 문의전화가 400~500콜 가량 왔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자이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우수한 조경, 평면 등으로 단지가 조성되는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를 받는다. 당첨자는 26일(에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5월 31~6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거제1구역을 재개발한 ‘거제센트럴자이’는 지하3층~지상 29층, 10개동 규모 총 878가구를 짓는 단지로56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59㎡ 191가구 ▲74㎡ 81가구 ▲84㎡ A 120가구 ▲84㎡ B 131가구 ▲84㎡C 38가구로 구성됐다.

김현진 거제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앞서 분양한 마린시티자이의 청약 열풍으로 벌써부터 프리미엄이 평균 1억원을 형성할 정도로 부산에서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이 매우 높다”며, “주변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거제센트럴자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높은 청약율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별공급은 16일에 견본주택에서 접수하고, 1순위 청약은 18일, 2순위는 19일에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