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킨텍스원시티ㆍ마린시티자이’ 두곳에 7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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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킨텍스원시티ㆍ마린시티자이’ 두곳에 7만여명 방문
  • 오세원
  • 승인 2016.04.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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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은 지난 22일 오픈한 일산 킨텍스원시티와 부산 마린시티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동안 각각 4만9,000여명,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

◇킨텍스 원시티 관심 집중 =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통칭 한류월드) M1~M3블록에서 공급한 ‘킨텍스 원시티’에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금요일 오픈한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간 총 4만9,000여명이 방문했다.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아온 내방객들의 줄이 길게 이어지며 장사진을 이뤘고, 대부분 주말을 맞아 집을 살펴보려는 가족 단위로 찾아온 고객들이 많았다.

방문객들은 일산신도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부지에 다양한 호재 및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진 킨텍스 원시티에 높은 점수를 주는 모습이었다.

▲ 킨텍스원시티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외부에서부터 길게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

상담을 받은 백석동의 이모씨(44세)는 “일산에서 15년째 살고 있지만 백화점, 마트, 공원 등 대부분의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고 구도심과 다르게 유흥시설 등이 없는 곳이라 실제 거주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사전에 분양홍보관에서 서비스면적이 넓다고 말만 들었는데 직접 보니 지금 살고 있는 대형 아파트와 크기가 비슷한 것 같아 이참에 새아파트로 갈아타고 싶다”고 말했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8㎡ 총 2,208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8㎡ 2,03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70실로 구성된다.

킨텍스 원시티의 아파트는 4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3개의 블록별로 각각 별도로, 비슷한 주택형을 모아 군별 청약을 받는다. 청약을 받는 군은 ▲84㎡A(A1~A3) ▲84㎡B(B1~B3) ▲84㎡C ▲84㎡T(T1~T3) ▲104㎡A ▲120T(T1~T3) ▲143㎡P(P1~P3) ▲148㎡P 등 8개 군이다.

블록별로 청약을 따로 받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1순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M1블록 5월10일, M2블록 5월9일, M3블록 5월6일이다. 동시에 당첨될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배정된다. 계약일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으로 동일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청약일정이 다르다. 4월 29일•30일 양일간 청약을 받으며 5월1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5월2일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인당 블록별로 1건만 신청이 가능하고 건별 500만원의 청약신청금이 필요하다.

킨텍스 원시티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부산 마린시티의 마지막 물량 마린시티자이도 = 부산 지역 최고 부촌으로 꼽히는 마린시티의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온 마린시티자이도 견본주택 오픈 후 주말 동안 총 2만5,000여명이 방문하며 북새통을 이뤘다.

견본주택에 입장하려는 내방객들의 줄이 건물 외부에 약 100m 가량 이어지며 부산 지역 분양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견본주택에 방문한 고객들의 대부분은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약 문의 및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며 상담 대기줄 또한 끊임없이 이어졌다.

▲ 부산 마린시티자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 앞에서 분양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GS건설 제공)

한편 청약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5월4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은 5월9일~ 11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5동 1123-1) 자이갤러리 3층에 마련되며, 80㎡B타입과 84㎡A 타입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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