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롯데쇼핑, 협약 체결...2018년 완공 목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업주관자인 롯데쇼핑은 지난 26일 ‘KTX울산역 복합 환승센터개발사업’추진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철도시설공단은 국유철도부지의 점용허가, 출자회사 설립 등에 적극 협조하고, 롯데쇼핑은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을 수립해 2018년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지하1층∼지상4층(총면적 18만468㎡) 규모로, 완공되면 교통편의시설은 물론 상업시설 및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협약 체결로 인해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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