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진천군은 올해 총 17개 노선 5.52km의 도시계획도로 개설키로 했다.
사업 대상지역은 진천읍, 덕산면, 이월면, 광혜원면의 도시계획구역 일원이다.
올해에 추진되는 도시계획도로는 계속사업 ▲8개 노선 2.66km ▲별도 신규사업 9개 노선 2.86km이며, 총 사업비 50억여억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진천테마장터∼진천대교 간(소로1-6호선, 진천읍 읍내리) ▲진천뚜레쥬르∼월드광고 간(소로2-15호선, 진천읍 읍내리) ▲진천 신명약국∼진천2교 간(중로2-3호선, 진천읍 읍내리) ▲진천 정원식당∼신양3차아파트 간(소로2-36호선, 진천읍 읍내리) ▲덕산 한천교∼덕산농협 간(소로2-1호선, 덕산면 용몽리) ▲덕산∼충북혁신도시 간(중로3-3호선, 덕산면 용몽리) ▲이월 태양아파트 앞(소로2-5호선, 이월면 송림리) ▲광혜원 농협하나로마트 뒤(소로2-41호선, 광혜원면 광혜원리) ▲광혜원 정암아파트 앞(소로2-57호선, 광혜원면 광혜원리) 등 9개 노선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곳은 성석사거리∼사곡3거리 간(대로3-6호선, 진천읍 성석리)노선과 덕산새마을금고∼시장 간(소로2-7호선, 덕산면 용몽리) 노선이다.
그리고 읍내4리∼성석사거리국도 간 노선과 대명루첸(아)∼천주교회 간 노선은 동절기 해제 후 착수해 올해안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아트빌∼교성주공아파트 간 노선과 송림지구(아)∼이월농협 간 노선들은 가급적 올해 안에 보상 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그 외 덕산 한천초등학교∼덕산중학교 간 노선과 산호2차∼SK주유소 간은 보상절차를 진행함과 동시에 올해에 추가로 필요한 63억가량의 예산을 적기에 확보하도록 노력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