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무안군은 지난 16일 김대중광장 인근 남악복합주민센터 건립현장에서 남악복합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김철주 무안군수는 기념사에서 "남악복합주민센터가 완공되면 행정ㆍ문화ㆍ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주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서남권 명품 도시로서의 면모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남악복합주민센터는 국비 34억원 등 총 2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지 9,900㎡에 건축연면적 8,482㎡, 지하1층ㆍ지상4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와 남악출장소 업무와 함께 보건업무를 담당할 건강생활증진센터를 확대 설치해 남악주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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