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과 국방부는 지난 7일 국군장병들의 안전한 병영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국방시설에 대한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군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체제 구축, 정밀점검과 정밀안전진단 실시, 국방부와 각 군의 안전관리담당자를 위한 기술자문 및 안전교육 실시, 유지관리 정보제공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대응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병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은 “군을 비롯한 전 국민이 행복한 ‘안전한국’을 만드는데 함께 협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구병 한국시설안전공단 건설안전본부장은 “군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안전한 병영여건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게 되어 보람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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