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설악동 재정비ㆍ재개발사업 등 투자 최적지 12개 해안ㆍ내륙권 개발사업 소개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여기가 ‘해안ㆍ내륙권 개발사업 투자최적지’입니다.”
국토교통부가 해안ㆍ내륙권 개발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소재 상록회관에서 ‘해안권 및 내륙권 개발사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소개될 해안권 및 내륙권별 유망한 투자 사업은 경북 고래불해양복합타운 등 9개 관광사업과 경기 화성전곡해양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사업이며, 7개 시ㆍ도와 10개 시ㆍ군 지역에 소재해 있다.
투자유치 대상지 총 12개 지역은 민자가 일부 유치되어 사업이 추진 중이거나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부문 예산이 일부 투입 되어 적극적으로 민자 유치의 의지를 가지고 추진되는 곳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서 수집된 투자 정보를 지자체와 공유하고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서 국내외 투자자에게 해안권 및 내륙권별 민간투자사업의 투자유치 상황과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난 2년간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했던 ‘부산 동부산관광단지’ 등 6개 사업이 지금까지 6,465억원의 투자계약을 체결 한 바 있어,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서도 많은 성과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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