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제9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이 순천시문화건강센터를 조성한 순천시에게 돌아갔다.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을 15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은 순천시 문화건강센터<사진>의 경우 무엇보다도 시민추진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적극적 소통이 돋보였다. 부지확보가 쉽지 않은 구도심 내에 조성하면서 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적절히 조율하여 건축물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장관상에는 인천시, 울산 중구청 및 한국전력공사 등이 선정됐다.
이외 광주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세종국책연구단지, 도로공사의 서부산톨게이트, 관악구 도시보건지소 및 전곡선사박물관 등 5개 공공건축사업이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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