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홍보에 개방형 홍보를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국토부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20명의 행복주택 SNS기자단 ‘Homes’ 을 운영한다.
‘Homes' 란 명칭은 영어의 집(home)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명탐정 홈스를 연상케 해, 젊은 계층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목적이다.
이들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자신이 운영하는 SNS에 행복주택 소식을 전파하고, 행복주택 대표 페이스북과 블로그의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해 SNS와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Homes' 의 활동 범위는 행복주택 주요 이슈 전파, SNS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3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 선서를 한 이자현씨는 “단순히 행복주택을 홍보하기 보다는 나와 같은 젊은 계층의 주택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이야기 하는 ‘친구’ 역할을 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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